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혁/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성명권 논란 == [[파일:attachment/양준혁/사건사고/c5.png]] [[파일:attachment/JNS.png]] 양준혁이 선수협에서 탈퇴함에 따라, 2012년 4월 1일부터 성명권 및 퍼블리시티권의 선수협 위탁이 해제되었고 2012년 3월 28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즌5 업데이트로 인하여 선수카드 명이 양준혁에서 '''[[장남식]]'''으로 변경되었다. [[슬러거(게임)|다른]] [[프로야구 매니저|온라인]] [[와인드업#s-2|야구 게임]]들에서도 모두 같은 장남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미 은퇴선수를 둘러싸고 성명권과 관련한 논란이 한 차례 크게 있었고, 이와는 별개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가면서 성명권 역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손을 떠나 가명처리된 선수들도 있었던 만큼 은퇴선수의 가명 처리 자체는 큰 이슈가 될 것도 아니었다. 문제는 '''4대 야구게임 모두가 이름을 장남식으로 통일하여 변경'''했다는 점. 마구마구의 장씨 형제들 혹은 프야매의 신씨 형제들과 같이, 각 야구게임들은 자신들만의 가명 규칙이 있는데 양준혁의 경우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이 '장남식'[* 장남식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장'''가도 못간 '''남'''자 '''식'''히(새끼) 혹은 자'''식'''라는 의미가 유력하다고 야구팬들은 추정중.]으로 이름을 바꿨던 것. 양준혁의 성명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양준혁 야구재단으로 옮겼는데, 결국 게임사들이 양준혁 야구재단과의 협상 실패로 본명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이름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사들이 저렇게 뒤끝 쩌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이에 대하여 까들은 양준혁이 자기 돈 벌 욕심에 눈이 멀어서 게임사들이 저런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었냐며, 야구 게임팬들에게 추태를 보이고 있다며 신나게 깠고, 양준혁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장남식씨라며 조롱하였다. 반면 양준혁의 팬들은 아무리 협상이 안되었기로서니 멀쩡한 사람의 이름을 장가 못 간 놈이라고 고친건 디스질이라고 분통을 터뜨렸지만 정작 당사자인 양준혁 측은 침묵하였다. 사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양준혁은 본인 성명권을 사용하여 재단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며, 각 게임사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 상태였다고 한다. 다만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 개인 한 명과의 계약을 할 경우 이후 유사 계약으로 은퇴 선수 계약시 혼란 및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계약을 아무도 안 하고 차라리 가명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추측으로 나왔다. [[이상훈(좌완투수)|이 분의 선례]]도 있던 터라... 이에 대하여는 야구게임사와 선수 개인간의 복잡한 셈법이 얽혀있는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막장 행각이 드러나면서[* 소속 선수들의 성명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위탁 관리하는 중 20여억 원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하는 막장 행각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항목 참고.] 선수들은 선수협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고, 나름의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은 자신의 성명권을 개별적으로 (경제적 이익 목적이든, 사회적 기부 목적이든) [[마이클 조던|사용하기를]] [[베리 본즈|원하게 되었다]].[* 해당 링크에 대한 예는 [[NBA 라이브 시리즈]]와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참고할 것.] 그에 비하여 프로야구 온라인 게임 업체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그런 식으로 하나둘씩 선수협의 위탁 대상에서 제외되어 개별 협상의 대상이 되면 게임 운영 비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란 우려가 생기게 되었고, 가급적이면 선수 전체의 성명권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었다. 현재 선수협과 독점으로 성명권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NHN(야구 9단)으로, 다른 업체는 NHN에 인정된 재판매권을 기초로 선수들의 실명과 사진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 이전의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등의 초상권 논란에서 보듯이, 온라인 게임회사는 선수 개별의 성명권이 문제가 된 경우에는 차라리 가명을 쓸지언정 선수 개별간의 협상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있다. 이런 이유로 발생한 가명의 선수는 게임사마다 가명을 임의로 붙여서 서로 이름이 다르기 마련인데, 양준혁 건에 있어서만큼은 모두 '장남식'으로 통일하였다는 점은, '''앞으로도 선수 개별간의 성명권 계약은 어느 업체에서도 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담합 메시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성명권 관련 논란은 [[마구마구]]의 항목도 참고해 볼 것. 양준혁 측은 양준혁야구재단에 유/무형의 성의 표시만 한다면 성명권을 무료로 쓰게 해주겠다는 입장에 있고, 유일하게 한 [[와인드업#s-2|야구게임]]에서만 양준혁의 이름을 쓸 수 있는데, 이는 양준혁 야구재단 배너를 달아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야구 게임 회사에서는 이것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성의 표시'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어느 조건으로 기부를 하였다는 것이 밝혀지는 경우 비난은 야구게임사가 받고, 그것의 공은 선수들만 받는다는 점에서 선수간의 개별 협상보다 오히려 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 문제는 프로야구라는 특수한 무대에서 쌓아올린 선수 개인의 성명권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의 가치가 더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자연히 해결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정확히 알 길이 없고, 앞으로도 이를 판정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양준혁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크다는 것인데, 일단은 선수들이 성명권을 자유롭게 푸는 것이 현재까지의 모습이다. 2015년 기준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가명을 쓸 수밖에 없는 선수를 제외하면 [[김태균]], [[이범호]], [[이대호]], [[이승엽]], [[박찬호]]의 경우 해외 진출, 선수협 위탁 해제, 혹은 은퇴로 인해 한 차례 가명을 겪었다가 다시 본명으로 돌아온 상태이며, [[류현진]]은 가명처리가 되어 있다. 반면 [[김병현]]과 [[윤석민(투수)|윤석민]]의 경우 국내로 귀환했음에도 여전히 가명을 사용중이다. 아마도 현역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소속으로서의 성명권이 꼬여서 그런 듯. 결국 양준혁 측에서 '''초상 및 성명권 사용 승낙에 관한 문서'''를 각 게임회사에 발송하는 것도 고려 중이란 인터뷰가 있었고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20401090315521&p=mk|#]] 실제 그런 절차를 거쳤는지는 알 수 없으나, 2012년 4월 13일자로 야구 9단과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장남식을 양준혁으로 환원시켰으며, 마구마구에서도 2012년 4월 18일 패치로 다시 양준혁 카드가 되었다. 여담으로 야구게임 '와인드업'은 당시 양준혁의 이름을 장남식으로 바꾸지 않았는데, 배너를 삽입하는 조건으로 재단과 협상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